데뷔 20주년이 지난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많은 트로트 가수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는 장윤정은 2013년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두었습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너튜브 조회수의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채널 '도장TV'에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녹화 준비 과정이 공개됐습니다.
장윤정은 도경완이 개인 너튜브 콘텐츠로 '경완이의 하루'를 찍는 것에 대해 "요즘 셀럽놀이한다. 미치겠다. 애들을 여기('내 아이의 사생활')에 뺏기고 나서 할 게 없으니까 자기가 이렇게"라고 말했습니다.
도경완은 "애들을 여기에 양보했잖아. 나 혼자 뭐라도 해보려고. 애들 나오면 당일날 (조회수) 20만은 나왔는데 경완이가 나오니까 일주일이 지나도 2만이 안 나온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상담 콘텐츠 (조회수) 잘 나오지 않나"라는 질문에 장윤정은 "내가 나와야"라고 대신 답했고 도경완 역시 "윤정이가 나오니까"라며 인정했습니다.
앞서 도경완은 "저 이제 편집 안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중대발표 영상을 올렸던 바 있습니다. 당시 도경완은 채널 구독자가 64만 명인 반면 조회수가 낮은 것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예전에 초창기에 아이들 '슈돌' 나오고 귀여울 때는 많이들 봐주셨는데 이제는 애들 이 많이 커서 육아 특수가 많이 없어졌다. 그래서 유튜브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이런 것들도 생각해봐야 하고 채널을 없애기엔 또 아쉬운 것도 많고. 아이들 덕분에 버틴 건데"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도장상담소'를 오픈해 아이들이 아닌 장윤정, 도경완이 직접 이끌어가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도경완은 2013년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2021년 K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를 선언했고, 다양한 방송을 비롯해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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