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호텔 측, JMS 재차 논란에 불쾌감 "사우나 벽화는 우연"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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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A 호텔이 JMS(기독교복음선교회)와 관련한 곳이라는 의혹이 또 나왔다.
21일 A 호텔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나 혼자 산다' 측에서도 말했다시피 (JMS와) 전혀 관계 없고 사실과 무관하다"라며 지난 16일에 전한 입장과 같다고 강조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가 대둔산 등산을 준비하기 위해 찾은 전북 완주의 A 호텔이 JMS와 관련됐다는 의혹이 퍼져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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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A 호텔이 JMS(기독교복음선교회)와 관련한 곳이라는 의혹이 또 나왔다. 하지만 호텔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21일 A 호텔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나 혼자 산다' 측에서도 말했다시피 (JMS와) 전혀 관계 없고 사실과 무관하다"라며 지난 16일에 전한 입장과 같다고 강조했다.
당시 호텔 관계자는 "'나 혼자 산다'에 PPL을 요구한 적도 없다. 제작진이 사전에 예약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으며, 추후 촬영 협조만 받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한경닷컴에 따르면 A 호텔에서 근무했다는 B 씨는 "이곳의 직원들 중 JMS 신도들이 있고, 나 역시 신도였으나 정명석 총재의 성착취 사실을 알고 탈교했다. 그 후 여러 협박을 받았다"라고 털어놓았다.
B씨는 JMS 탈교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2018년 호텔 오픈 때부터 2019년까지 프론트에서 근무했다는 이력을 밝히며 탈교 사실을 전했다. 정 총재가 여성 신도들과 함께 A 호텔을 방문했다는 목격담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명석 총재가 여자 사우나 안에 그렸다는 여성의 나체를 그린 사진도 공개됐다. 전 JMS 신도들은 호텔 사우나 벽화가 정 총재의 그림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재차 논란이 일자 호텔 측은 "사우나 타일 공사는 2년에 한번씩 하고 있다. 우연의 일치이며 서양 화풍이어서 오해를 받는 것 같다. 왜 이런 의혹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영업하는 곳인데 (이런 의혹 때문에) 시달리는 입장"이라며 불쾌해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가 대둔산 등산을 준비하기 위해 찾은 전북 완주의 A 호텔이 JMS와 관련됐다는 의혹이 퍼져 논란이 됐다.
감리교 이단 피해 예방센터에서 MBC에 보낸 항의문 내용도 함께 공개됐는데, '해당 호텔은 JMS가 운영하는 곳이다. 호텔 직원들 또한 대부분 JMS 관계자'라는 내용과 함께 JMS 탈퇴자들의 증언이 전해졌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다.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더 많이 신경쓰고 노력하겠다"라며 선을 그은 바 있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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