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박지윤, 가족과 '행복 근황'vs최동석 표정 시선집중 [엑's 이슈]

이예진 기자 2024. 10. 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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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최동석이 희대의 쌍방 상간 소송을 이어가며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예고편에는 이상아의 출연이 예고됐고, "전 배우자" 언급에 최동석의 표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현재 쌍방 불륜 소송전을 벌이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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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박지윤, 최동석이 희대의 쌍방 상간 소송을 이어가며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예고편에는 이상아의 출연이 예고됐고, "전 배우자" 언급에 최동석의 표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미선은 출연진들에게 "전 배우자를 TV에서 볼 수 있지 않냐"고 말했고, 이상아는 "저는 무슨 얘기를 하는지 가끔씩 본다"고 답했다.조 조윤희는 "일부러 찾아보지는 않지만 우연하게 보게 되면 본다"고 했다.

이때 최동석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입술을 질끈 깨무는 표정을 보여 이목을 모았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현재 쌍방 불륜 소송전을 벌이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았다.

이 가운데 박지윤은 8일 개인 계정을 통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3개월에 한번 가는 안과 정기진료 일이라 시내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패밀리 레스토랑 가고 싶다고 해서 빕스에서 배부르게 먹고 신산도채비빛축제 한다길래 구경 갔다가 플리마켓 쇼핑은 역시 피하지 못했고 15000원의 행복… 그렇게 지난 가을 저녁"이라는 글을 더했다. 

자녀들과 함께 축제에 참여하고 식사를 하는 등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 것. 양육권 갈등 중이기에 이들이 자녀와 함께한 일상이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입사 동기로 결혼해 잉꼬부부로 방송활동을 이어왔던 두 사람. 이혼 소식 자체로도 충격을 안겼으나, 이혼 과정에 있어서도 적잖은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을 맞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계정, 각 방송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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