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가자마자 축구팬 다 사로잡은 오현규! '후방카메라급 시야'로 힐킥 도움, 명장면 제조기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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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실속뿐 아니라 예술점수까지 챙기면서 축구에 미친 도시 이스탄불의 새로운 슈퍼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1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2025-20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2라운드를 치른 베식타스는 바샥셰히르를 3-2로 꺾었다.
오현규 합류 전까지 경기당 평균득점이 1.75득점(20경기 35골)이었던 베식타스는 합류 후 경기당 2.5골로 파괴력을 확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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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오현규가 실속뿐 아니라 예술점수까지 챙기면서 축구에 미친 도시 이스탄불의 새로운 슈퍼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1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2025-20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2라운드를 치른 베식타스는 바샥셰히르를 3-2로 꺾었다. 베식타스는 상위권 경쟁팀 바삭세히르를 잡아내며 11승 7무 4패 승점 40점이 됐다. 순위는 그대로 5위가 유지됐다. 4위 괴즈테페와 승점차를 단 1점으로 좁혔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오현규였다. 오현규는 전반 43분 혼자 공을 빼앗아 마무리까지 하는 원맨쇼로 득점했다. 상대 수비수 제롬 오포쿠를 가까운 거리에서 압박하면서 실수를 이끌어 냈다. 공을 흘리도록 유도한 뒤 이 공을 잡고 그대로 치고 들어가 골키퍼를 피해 마무리했다. 베식타스의 상징 독수리에 맞춰 새로 시작한 '맹수 세리머니'로 원정 온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후반 13분에는 역전골 어시스트까지 해냈다. 오현규가 최전방에서 살짝 뒤로 내려가면서 상대 수비를 등지고 공을 받는 듯 했는데, 절묘한 뒤꿈치 패스로 공을 흘리면서 침투하는 주장 오르쿤 퀴크취에게 전달했다. 퀴크취가 파고들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지난 9일 쉬페르리그 데뷔전에서 알란야스포르를 상대로 1골과 페널티킥 획득으로 맹활약했던 것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달성했다. 2경기 동안 팀이 넣은 5골 중 오현규가 2골 1도움과 페널티킥 획득 1회로 골 80%에 직접 관여했다. 오현규 합류 전까지 경기당 평균득점이 1.75득점(20경기 35골)이었던 베식타스는 합류 후 경기당 2.5골로 파괴력을 확 끌어올렸다.
실속뿐 아니라 화려함까지 챙겼다. 데뷔골은 해외토픽감 오버헤드킥이었다. 첫 도움은 등 뒤에 눈이 달린 듯한 뒤꿈치 패스였다. 쉬페르리그 주간 가장 멋진 장면이 계속 오현규 차지다. 또한 임대 후 곧 완전이적으로 전환해 구단 역대 최고 몸값을 경신하게 될 주장 퀴크취에게 2경기 연속으로 득점을 만들어주면서 환상적인 합까지 보여줬다.


베식타스는 이스탄불 3대 명문 중 하나지만 현재 선두 갈라타사라이, 2위 페네르바체에 비해 운영비가 더 적고 당연히 성적도 떨어진다. 그런 가운데 이번 시즌 전반기 주전 스트라이커였던 잉글랜드 대표 출신 태미 에이브러햄이 애스턴빌라로 이적하자, 이적료 수입 대부분을 털어넣어 오현규를 영입했다. 그리고 오현규는 오자마자 에이브러햄보다 눈과 순위표를 모두 즐겁게 만들어 주며 대체자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열정만큼은 라이벌 못지않은 베식타스 축구팬들이 오현규에게 확 빠져들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베식타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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