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꽃은 '애기동백나무'(Sasanqua Camellia), 꽃말은 '자랑, 겸손한 아름다움'이다.
한겨울에도 화사한 꽃을 피우니 자랑할 만한데 그저 조용히 있으니 겸손한 아름다움이 맞는 것도 같다.
반질거리는 상록의 잎도 아름답지만 활짝 피는 붉은 꽃이 참 아름답다. 품종이 개량되면서 향기나는 종류도 나와 분화로도 인기다. 어릴 땐 반그늘을 좋아하지만 성목이 되면 강한 햇볕을 좋아한다.
겸손한 아름다움, 사람들이 아름답다 해도 교만하지 않고 자기 모습대로 산다. 주변의 평가나 판단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개성대로 살려면 꼭 지녀야 할 자세가 '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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