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스타트업, 관광공모전서 은상·동상 수상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2025. 9. 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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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다리 '더덕포'·고마스토리 'AGAIN1500'… 충남관광재단 육성 성과 빛났다
삽다리 더덕포

충남지역 관광 스타트업이 전국 최고 경쟁률을 뚫고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의 맞춤형 육성 지원 프로그램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며 충남 관광산업의 혁신 가능성을 입증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주관한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에서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 참여기업 2곳이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은 도내 유망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사업 전략·제품 개발·브랜딩·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실질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총 9개 기업이 선정돼 육성되고 있으며, 이 중 ㈜삽다리와 고마스토리㈜가 공모전에서 성과를 거뒀다.

전국에서 27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대회에서 동시 수상에 성공하며 충남 관광 스타트업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게 됐다.

㈜삽다리는 자체 더덕농장을 기반으로 개발한 가공식품 '더덕포'로 일반부문 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마스토리 AGAIN1500

고마스토리㈜는 무령왕릉을 수호한 진묘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한 친환경 석고방향제 'AGAIN1500(백제의 향을 전하는 진묘수)'로 로컬특화부문 동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충남 스타트업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검증된 결과이자, 우리 재단의 육성 프로그램 실효성이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관광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해 충남 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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