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오작교' 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상대는 송승헌과 한혜진으로,
이시언은 두 사람의
소개팅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게다가 이시언은 과거에도
송승헌과 한혜진을
언급한 바 있어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죠.

배우 송승헌, 한혜진을 연결해 주려는 ‘오작교’가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송승헌, 이시언, 오연서, 장규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시언이 깜짝 소개팅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소개팅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한혜진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혜진이 어머니가 내게 ‘딸의 남자를 소개해달라’고 하신다. 다들 결혼을 하셔서 소개해 줄 사람이 별로 없는데 송승헌 형이 생각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냥 물어보는 거다. 싫으면 싫다고 카메라를 보고 얘기하라”라고 부추겼다.

이에 송승헌은 “혜진 씨가 워낙 멋진데 갑작스럽게 왜. 이런 얘기를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 이 자리에서 갑자기 꺼냈다”라며 당황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과거에도 송승헌, 한혜진의 ‘오작교’를 자처한 바 있다.

지난해 한혜진 유튜브에 출연한 이시언은 “달심(한혜진)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송승헌 같은 형님이랑. 승헌 형님이 진짜 보살이거든”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는 동생, 아는 형인데 안 될 게 뭐가 있나”라며 소개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시언이 또 한 번 두 사람의 소개팅을 언급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기대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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