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고소! 명절날 전통과자 '다식' 만들기

오늘 소개해드릴 놀이는 우리나라 전통과자 '다식' 만들기랍니다!
명절을 맞아 아이와 함께 요리해 보았는데요,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하고 아이들도 어른도 모두 잘 먹을 수 있는 과자랍니다. 바로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나는 '다식'이에요!
반죽을 해서 모양을 내는 요리라 아이들도 무척 재미있어하고 유아뿐만 아니라 어린 영아들이 하기에도 좋은 놀이랍니다.

준비물 : 다식 키트(곡물가루+꿀+모양틀), 그릇, 스푼, 비닐

저는 온라인에서 다식 키트를 구매했어요. 요리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재료는 다 들어있답니다.
그릇과 스푼, 비닐랩만 집에서 준비했어요.
재료를 소개해드리자면, 제일 위 왼쪽부터 꿀, 흑임자가루, 콩가루이고, 아래는 다식용 모양틀이랍니다.
먼저 그릇에 콩가루를 부어주세요.
그다음 꿀을 넣어주세요. 저는 스틱용 꿀 2개 반을 넣어주었어요. 꿀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많이 달아지고, 잘 뭉쳐지지 않을 수 있으니 조절해가면서 넣어주세요!
그 다음 스푼으로 꿀과 콩가루를 섞어주세요.
마지막엔 손으로 반죽해서 완성해주시면 된답니다.
흑임자가루 역시 똑같이 그릇에 넣고,
남은 꿀 두개 반을 넣어주었어요.
같은 방법으로 스푼으로 섞어주다가,
손으로 반죽해서 완성했답니다.
이제 모양틀 위에 비닐 랩을 펼쳐서 깔아주세요.
그리고 콩가루 반죽과 흑임자 가루 반죽을 조금 떼어내어 꾹꾹 누르면서 모양틀 안에 넣어주세요.
힘을 줘서 눌러주셔야 다식 모양이 예쁘게 나온답니다.
사진처럼 평평하게 반죽을 넣었다면 이제 조심히 빼주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예쁜 다식이 완성되었답니다. 이건 아이가 만들어서 무늬가 잘 나오지 않았어요!
마지막에 어른이 힘을 줘서 눌러주면 이 사진처럼 예쁜 전통 문양이 나온답니다!
마지막으로 주름컵 속에 하나씩 넣고 포장해주면 완성이에요! 바로 먹어도 달달+고소하니 맛있는데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차게 먹어도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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