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강사로, 아이들은 생존자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13회, 도경완이 아이들과 함께 베트남 호찌민으로 향함.
목적은 한국어 특강이었지만,
현실은 여행이 아니라 모험이었음
출발부터 심상치 않았음
체크인하다가 좌석이 흩어졌음
도경완, 애들과 따로 앉게 됨
심지어 기내식도 못 받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별일 아닌 듯 버팀
특히 하영이,
내릴 땐 머리 산발 상태로 공항 도착함.
도착하자마자 스튜디오에서 장윤정
정색함
"딸 관리 안 해?"
도경완, 당황함
스튜디오 터짐
연우, 환전할 때 아빠 버리고 독립함
→ 이 집 아들, 베트남서 경제 독립 선언함
도착하자마자 연우,
바로 환전소부터 탐색함
환율 비교함.
조껀따짐.
가성비따짐.
누가 봐도 진지했음.
도경완 아무 말도 못 하고
멀찍이 떨어져 있음.
장윤정 한 마디 남김
"아빠보다 낫다."
스튜디오 전원 고개 끄덕끄덕 ㅎ
하영이는 그 와중에도 핑크 슬리퍼에
바구니 가방 들고 패션 자신감
뿜뿜뿜
머리는 여전히 엉망..
하지만 당사자만 당당
그게 하영이 매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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