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에 ‘이 가루’ 한 스푼 넣어라”… 염증 사라진다는데, 뭐지?

이아라 기자 2026. 4. 18. 0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상통학의학암학회 회장이자 일반외과 전문의 문창식 원장이 항염 음식으로 생강을 꼽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너와 나의 은퇴학교'에 출연한 문창식 원장은 "생강 속 진저롤이라는 성분은 그 자체로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을 한다"며 "쇼가올이라는 성분은 진저롤 효과를 조금 더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상통학의학 암학회 회장이자 일반외과 전문의 문창식 원장이 암세포를 없앨 수 있는 음식으로 생강을 꼽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임상통학의학암학회 회장이자 일반외과 전문의 문창식 원장이 항염 음식으로 생강을 꼽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너와 나의 은퇴학교’에 출연한 문창식 원장은 “생강 속 진저롤이라는 성분은 그 자체로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을 한다”며 “쇼가올이라는 성분은 진저롤 효과를 조금 더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생강 속 알싸한 향과 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염증을 일으키는 체내 효소를 억제하고 염증을 완화해준다. 살균 효과도 있다. 임신이나 항암 치료 부작용에 의한 메스꺼움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대전대 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연구팀이 항암 치료 후 메스꺼움 증상을 겪는 유방암 환자 119명을 분석한 결과, 매일 생강을 0.5~1.5g 섭취하면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완화됐다.

생강가루를 우유에 타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문창식 원장은 “생강 강황 골드 밀크를 추천한다”며 “생강가루, 강황, 후추를 섞어서 우유에 넣어 만들면 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 차로 우려먹거나 생선 등 해산물 요리에 활용하면 좋다.

다만 생강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바로 치질이나 십이지장궤양 등을 앓는 경우다. 생강은 혈관을 확장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위가 약한 사람은 위액이 지나치게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혈압이 높고 불면증이 있는 사람 역시 생강의 따뜻한 성질로 체내 열이 올라가고 흥분돼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