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대 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초격차·초기술로 Again No.1

배준희 매경이코노미 기자(bjh0413@mk.co.kr) 2026. 4. 28. 11: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68년생/ 경복고/ 서울대 동양사학과/ 일본 게이오기주쿠대 경영학 석사/ 미국 하버드대 경영학 박사 수료/ 1991년 삼성전자 총무그룹 입사/ 2001년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보/ 2007년 삼성전자 CCO 전무/ 2010년 삼성전자 COO/ 2012년 삼성전자 부회장/ 2022년 삼성전자 회장(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선제 투자와 기술 인재, 글로벌 네트워크를 앞세워 삼성의 미래 먹거리를 설계하는 총수로 평가된다. 그는 AI와 반도체, 전장, 산학협력, 준법경영까지 그룹 핵심 의제를 직접 챙기며 삼성의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최근 이 회장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세대 AI 칩을 생산하는 23조원 규모 파운드리 계약을 이끌어내 주목받았다. 준법감시위원회 운영과 사외이사 중심 이사회 체제로 준법경영과 책임경영 기반 강화에도 힘을 실었다는 평가다.

실적 개선 흐름도 뚜렷하다. 삼성전자 매출액은 2023년 258조9355억원에서 2024년 300조8709억원, 2025년 333조6059억원으로 늘었다. 영업이익은 2023년 6조5670억원에서 2024년 32조7260억원, 2025년 43조6011억원으로 급증했다. 두드러지는 대목은 대규모 선제 투자다. 삼성은 지난해 11월 반도체 투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 협력사 상생 등에 향후 5년간 450조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평택 5라인을 2028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삼성SDS는 전남 국가 컴퓨팅센터와 구미 AI 데이터센터를 추진 중이다.

기술 인재 중시도 이 회장의 핵심 경영 철학이다. 삼성은 국제기능올림픽을 장기 후원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 고졸 인재 특별채용도 이어간다. 2007년부터 2024년까지 삼성전자·전기·디스플레이 등에서 채용한 고졸 기술 인재는 1600여명에 달한다. 전장 사업 성과도 가시화하고 있다. 2016년 이 회장 주도로 인수한 하만은 2023년 1조1700억원, 2024년 1조3000억원, 2025년 1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초격차 기술과 인재, 글로벌 파트너십을 하나의 경쟁력 체계로 묶어 삼성전자를 다시 한 단계 높은 성장 궤도에 올려놓겠다.” 이재용 회장의 다짐이다.

Vision

미래를 창조하는 초일류 기술 회사

지속 성장 가능한 조직문화 창출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회사

[배준희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357호·별책부록 (2026.04.29~2024.05.05일자) 기사입니다]

[Copyright (c) 매경AX.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