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한동훈 퇴출 1순위"…한 장관 "정치단체가 중립인 척"
이보람 2023. 5. 10. 15:4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을 ‘퇴출 1순위’ 공직자로 꼽은 참여연대를 겨냥해 “왜 ‘특정 진영을 대변하는 정치단체’가 ‘중립적인 시민단체’인 척하는지 모르겠다”고 응수했다.
한 장관은 10일 참여연대의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이어 “더이상 참여연대를 중립적인 시민단체로 생각하는 국민들은 많지 않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는 이날 시민 4813명이 복수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윤석열 정부 1년 교체해야 할 공직자’ 8인을 발표했다.
참여연대는 그 결과 검찰의 중립성을 훼손했고 위법적 검수원복 시행령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한 장관(69%)이 1위로 꼽혔다고 밝혔다.
또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47.5%)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41.7%) ▲원희룡 국토부 장관 (17.8%)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15.6%)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9.8%) ▲윤희근 경찰청장(9.6%) 순으로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주장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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