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과 데이트 준비? 겨울 차가운 바람에도 끄떡없는 올리브영 향수 & 화장품 추천!
에디터가 가장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에 공을 들일 땐? 바로 썸을 타고 있을 때!
아마 사귄 후보다 썸 탈 때옷 입는 것도, 화장하는 것, 헤어스타일까지 더욱더 신경 쓰게 되지?
이때가 가장 설레기도 하고 내가 예뻐지는 데에 가장 부지런을 떠는 시기 아닐까?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써 준다면 썸에서 연인으로의 발전은 시간문제라고 할 수 있지!
그 디테일을 올려줄 수 있는 에디터만의 뷰티템과 화장품 추천 제품들을 살짝 보여주려고 해. 연말엔 모두 연인이 있길 바라며 공개할게!
에디터는 이목구비 보다 중요한 게 전체적인 분위기라고 생각해!
정갈한 메이크업, 흩날리는 머리카락, 스칠 때 느껴지는 부드러운 살결, 나만의 향기 등 자연스럽고 우아한 분위기.
그래서 그 추구미를 완성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과 화장품 위주로 가져와봤어!
첫 번째 아이템은 유닉스 에어샷 랩모션 플라즈마 스타일러야.
먼저 썸 타는 상대와의 데이트에서 분위기와 이미지를 결정짓는 건 바로 헤어스타일 아니겠어? 정돈된 생머리도 예쁘지만, 조금의 컬이 있으면 훨씬 내추럴하고 여성미 뿜뿜!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에디터의 로망일 뿐 똥손인 에디터는 고데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현실..ㅠㅠ 그래서 갓성비로 유명한 유닉스 에어샷 랩모션을 구매했어!
유닉스 에어샷 랩모션은 다양한 노즐과 배럴이 있어서 일반 건조부터 C컬, S컬 웨이브까지 한 번에 가능한 멀티 기능은 물론 코안다 효과로 머리를 배럴에 갖다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컬을 연출해 줘서 똥손인 에디터도 손쉽게 웨이브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야.
유닉스 에어샷 랩모션은 머리카락의 손상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열 대신 바람으로, 플라즈마 수분 코팅으로 손상 우려 없는 윤기 있는 머릿결을 선사해 줘. 그래서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부담 없는 제품이야!
역시나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스타일링이 간편하단 점이었어!
머리카락을 그냥 배럴에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머리카락이 말려서 웨이브가 생긴다는 거! 윤기 있고 자연스러운 셀프 헤어 스타일링을 이보다 더 쉽게 연출할 수 있을까?
삐쭉삐쭉하게 뻗어있던 머리카락에서 풍성하고 윤기도는 웨이브로 재탄생했어.
특히나 플라즈마 수분 코팅 덕분에 머리카락 건조와 스타일링 시 머리카락 속 수분이 빠져 부스스하게 마르는 게 아니라, 정전기 없이 촉촉한 컬링이 만들어지더라구!
에디터는 풍성한 웨이브를 좋아해서 평소엔 30mm 배럴을 사용해 주는데 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원한다면 40mm 배럴을 사용해 주면 좋아!
두 번째 아이템은 바로 루시스 크리스탈 헤어에센스야.
우아함을 결정하는 건 바로 머릿결이지? 남자도 여자도 전부 머릿발이 정말 중요한데 여기에 깔끔함과 우아함의 화룡점정을 찍는 건 부드러운 머릿결!
에디터는 사실 현재 모발이 매우 손상된 상태야. 잦은 염색과 탈색으로 끝부분이 많이 상했지. 그런 머리카락을 심폐 소생해 줄 수 있는 헤어 에센스가 있다고 하여 바로 사용해 봤어!
알고 보니 탈모샴푸 1위 샴푸로 유명한루시스 제품이더라고? 머리카락에 좋은 성분이 가득 들어있어 볼륨까지 케어해줄 수 있는 효자템이야.
6가지의 자연 유래 천연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이 아주 가득해. 실키한 오일 타입인데 손에 끈적임이나 미끈거림의 잔여물이 거의 남지 않아서 그 부분이 정말 마음에 쏙 들더라고! 그만큼 제형이 모발 속으로 즉각적으로 흡수가 돼.
머리카락에 겉도는 에센스가 아닌 속까지 깊게 침투하는 에센스라 더욱 탄력 있고 풍성한 볼륨감과 윤기를 선사해 줘.
발림성이 부드럽고 촉촉해서 머리 감은 직후뿐만 아니라 모발이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발라주기에도 제격이야.
아주 은은한 머스크 향도 정말 매력적이야.
에디터는 특히 머리 끝부분이 많이 상했지만 긴 머리카락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자르지는 못했어.
그래서인지 생머리임에도 불구하고 고불고불 곱슬머리가 되더라구 ㅠㅠ 그러니 서로 엉키고 푸석해졌는데 이 에센스를 사용한 다음부터는 그런 고민거리를 싹 다 해결할 수 있었어!
손상모에 영양을 넣어주니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빗질도 가능해졌고 유수분 밸런스가 적절히 맞춰진 덕분에 모발에 윤기가 돌 정도로 촉촉해지면서 떡지지 않고 차분한 머릿결을 얻을 수 있었어.
에센스 하나로 이렇게까지 큰 효과! 놀랍지? 역시 탈모샴푸의 명성답게 에센스도 실망시키지 않았어!
세 번째 아이템은 겨울철 필수템! 포레아 온가족 바디로션이야.
겨울철에 썸타고 있으면서 바디로션을 생략하거나 아무 바디로션을 바르는 건 아니지? 만약 그랬다면 당장 바디로션부터 구비하길!
바디로션의 포인트는 정말 은은한 향기여야 해. 향수가 아닌 오롯이 나의 살결에서 날 듯 안날 듯 풍기는 향기가 진짜 매력이지.
여기에 푸석하고 건조한 피부? No. 우연히 살짝 스치는 피부와 딱 봐도 윤기나는 부드러운 살결은 잘 관리된 여성의 느낌을 주기에 제격이야.
특히 에디터는 피부 자체가 워낙 건조해서 겨울철엔 습관적으로 가려운 부위를 긁게 되더라고. 우연히 보인 가렵고 긁은 그 자국, 정말 비호감이겠지?
그래서 그 가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보습력이 가득한 바디로션을 데려왔어!
포레아 바디로션은 썸타는 남녀노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제품! 일단 은은한 자연 친화적인 향이 지친 마음에 평온함을 선사해 딱 호감을 불러일으키기 좋은 향이야.
여기에 크리미한 제형이 매우 부드럽고 촉촉해서 피부 깊숙하게 흡수되기 때문에 한 번만 발라줘도 오랫동안 수분감이 유지되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선사해 줘!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 때문에 피부 결이 즉각적으로 부드러워져서 윤기나고 부드러운 피부 결이 매우 깔끔해 보여.
가려움과 건조증이 심했던 에디터의 피부. 바르기 전과 후 어때? 확연히 차이가 나지? 바르기 전 거칠고 오돌토돌 잔뜩 성나있던 피부가 진정이 되고 가려움증이 아예 사라졌어!
포레아 바디로션은 건조증, 가려움증을전문적으로 연구해서 피부의 수분 보습과 진정을 위해 피부에 좋은 것은 다 쏟아부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야.
게다가 전 성분 EWG 그린 등급과 자연 추출물을 가득 넣어서 아기부터 민감성 피부를 가진 성인들까지 모두 사용하기에 안전한 제품이야.
이번에 보여줄 아이템은 나의 메이크업을 한 단계 더! 디테일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 바로 면봉!
스타일링의 차이는 아주 섬세한 작업에서 차이가 나지? 데일리로, 또 좀 더 신경 쓰고 싶은 날엔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면봉을 활용해서 깔끔하게 마무리해 줘!
그냥 손이나 브러쉬를 사용하는 것보다더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면봉의 디테일로 실력의 승부를 한다지?
특히나 이 제품은 비건 면봉으로 멸균 처리가 되어 있어서 보통의 면봉처럼 세균 감염이나 발암물질 걱정 없이 눈가처럼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면봉으로 메이크업 수정해 봤어? 많은 아티스트들의 필수템인 면봉이지만 보통의 면봉으로는 활용하기가 쉽지 않아. 바로 솜에서 묻어나는 보풀과 위생문제 등으로 눈가처럼 예민한 부위의 섬세한 작업은 어렵거든.
하지만 이 제품은 무색무취 무독성 접착제로순면 솜을 비건 자작 나무대에아주 단단하게 뭉쳐서솜이 풀리거나 보풀이 나지 않고나무도 단단해서 메이크업 수정 시에도정말 용이해.
눈가 주변의 아이라인이 아주 깔끔하도록,마스카라가 번지지 않도록,애교살 포인트가 지저분하게 흩날리지 않도록마지막 비건 면봉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해 줘.
그리고 그날 파우치 필수템에면봉을 꼭 준비하기!데이트 중 화장실 갈 때마다 수시로 꺼내서메이크업이 지워지거나 들뜬 부분을면봉으로 꾹꾹 눌러주는 거 잊지 마!
에디터는 아이라인을 길고 얇게 빼는 걸 좋아하지만 아이라인을 잘 못 그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그래서 에디터는 애초에 아이라인을거 침없이 그린 후 면봉으로 수정하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어!
보통의 면봉은 위생과 발암물질, 화학성분 등으로 매번 사용하기에 얼마나 찜찜했는지 몰라.
하지만 비건 인증 뷰렌드 면봉이라면 그럴 걱정 없더라구! 크기가 작고 단단한 면봉이라서 이렇게 날렵한 아이라인으로 섬세한 수정 작업이 가능해.
뷰티 에디터 역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처럼 파우치에 뷰렌드 면봉은 필수품!
데이트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템 오브 필수템! 바로 향수 아니겠어?
이게 바로 진짜 에디터의 시크릿템인데 말야! 사실 에디터는 지금의 남친과 썸탈 때 데이트 가는 길에 올리브영에 들려서 우연히 이 향수를 뿌렸는데, 향수와 에디터의 이미지가 어우러진 분위기에 반했다고 해 :) (올리브영과 호텔도슨에게 다시 한번 감사. 꾸벅)
그래서 에디터에게 굉장히 의미 있는 올리브영 향수인데이 제품을 처음으로 소개하려고 찾아보니 11월부터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귀여운 미스터번트 키링을 함께 증정해 준다고 해!
에디터도 매일 뿌리다 보니 양이 팍팍 줄어서 남친에게도 하나 선물할까 해! 키링은 에디터가 갖고 :)
중성적인 느낌의 향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하거든! 또 올리브영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다양한 향을 맡아 봐.
에디터가 푹 빠진 향은 호텔도슨의 미스드앤번트 라는 향이야. 스파이시하면서 플로럴 한 향이 중성적이면서도 오묘한 매력이 느껴지거든.
에디터가 맡았을 때 포인트가 되었던 향은 베르가못, 시더우드, 머스크 이렇게 세 가지 포인트가 있어.
처음 맡았을 땐 스파이시 하면서 묵직한 머스크 향이 먼저 느껴졌는데 점점 은은한 베르가못 향이 온몸을 감싸는 듯 하더라구!
베이스와 미들 노트는 묵직하지만 탑노트는 플로럴에 시트러스 한 방울이 추가되어 너무 무겁지 않고 가을의 단풍나무 길을 걷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어.
올리브영에서 향수를 맡아보면 바로 이해될 거야.
아무리 향이 좋아도 분사력이 엉망이면 아무 소용 없지?
호텔도슨 향수는 여자향, 남자향 이렇게 구별이 되는 향이 아니라서 더욱 맘에 들어. 게다가 5~6시간 정도 오랜 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외출 전에 뿌리고 나가면 집에 들어와서도 은은한 살냄새처럼 약한 향이 느껴지더라고!
올리브영에서 다양한 향을 맡아보고 구매하는 걸 추천해!
지긋지긋한(?) 썸은 끝내고 내 남자, 내 여자로 만들고 싶다면 에디터의 필승 무기! 에디터 픽 뷰티템과 화장품 추천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봐.
우아한 헤어스타일부터 올리브영 향수, 고보습의 바디로션까지.
에디터도 열심히 자기관리해서 이번 겨울은 춥지 않게 연인과 함께 보내려고 노력해 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