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서 포르쉐911 이어 또 다른 드림카 증정…차량 갈등 끝에 깜짝 반전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차량 문제로 갈등을 겪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재희는 지소연이 선물한 슈퍼카, 포르쉐911을 두고 "내 차"라며 애착을 드러냈지만, 아이의 안전과 실용성을 위해 지소연은 판매를 권유했다.
중고차 딜러는 슈퍼카의 시세가 1억 후반~2억 초반대로 설명했고, 지소연의 차량은 4천만 원 후반대로 가격 차이가 뚜렷했다.
예상치 못한 결말…지소연의 ‘또 다른 드림카’ 선물

차량 매각을 고민하던 중 지소연의 휴대전화로 걸려온 전화 한 통이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송재희의 차가 긁혔다는 소식에 놀라 지하 주차장으로 향한 그는 뜻밖의 광경을 마주했다.
그곳엔 지소연이 새롭게 준비한 또 다른 드림카가 있었다.
약 1억 후반대에 달하는 C사 차량으로, 송재희 몰래 준비한 선물이었다. 지소연은 “오빠 차도 팔지 말고 이 차도 타라. 내 차를 팔자”고 말하며 다시 한 번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화이트 셔츠 하나로 완성한 꾸안꾸의 정석

이번 스타일링에서 중심이 된 아이템은 루즈핏 화이트 셔츠였다.
넉넉한 실루엣과 롤업된 소매 디테일이 자연스러움을 살리며, 체형을 커버하는 동시에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상의의 단정한 디자인과 달리, 블랙 팬츠와의 조합으로 시크함을 더한 것이 포인트.
밝은 톤과 어두운 톤의 믹스는 일상적인 공간에서도 세련된 대비를 완성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