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부터 특허 등록까지…5년간 준비한 ‘구롤’ 프로젝트

배우 구혜선이 자신이 직접 개발한 헤어롤 ‘구롤’의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당 제품은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인증 예비벤처기업 확인까지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 들어섰다.
구혜선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론칭 준비 중”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협약 체결 현장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구롤’은 일반적인 둥근 형태의 헤어롤과는 다른 구조로, 평소에는 얇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접혀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할 때는 구부리면 둥글게 말리는 방식이다.
구혜선은 이 구조에 대한 특허를 2020년 7월 출원하고, 2021년 12월에 정식 등록을 마쳤다.
현재 유통사와 협의를 통해 상용화 단계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발주 직전 단계까지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요한 분위기 속 돋보인 클래식 무드

허리를 감싸는 벨트 디테일은 군더더기 없는 라인을 완성해 세련된 인상을 줬으며, 미니멀한 배경과 어우러져 스타일링이 한층 도드라졌다.
내추럴한 긴 머리와 은은한 메이크업은 전체적인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며, 감각적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