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막 벗겨지고 다 드러났어” 제네시스 GV90, 항아리 같은 후면 디자인

조회 77,0132025. 3. 24.

제네시스 GV90 후면부 예상도가 처음으로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GV90은 제네시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 모델로 순수 전기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뉴욕맘모스)

공개된 GV90 후면부는 앞서 탁송차량 위에서 위장막이 벗겨진 상태로 포착된 테스트카 후면부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반적으로 콘셉트카 네오룬과 유사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 차이가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사진=뉴욕맘모스)

GV90은 전반적으로 곡선을 활용한 후면부 디자인과 좌우로 길게 연결된 두 줄 테일램프가 특징이다. 트렁크 파팅 라인을 따라 점등 형태가 바뀌는 테일램프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업계 소식에 따르면 상하단이 따로 개폐되는 크램쉘 테일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Carscoops)

이외에 제네시스 라인업에 모두 적용되고 있는 후진 가이드 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으로 도자기가 떠오르는 매끄러운 모습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뉴욕맘모스)

제네시스 GV90은 브랜드 최상위 자리를 차지할 새로운 플래그십 SUV다.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eM을 탑재한 전기차 모델로 출시되며, 별도의 내연기관 모델은 운영되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Carscoops)

특히 GV90은 실내 고급감을 높여 경쟁 럭셔리 SUV 대비 상품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최상위 모델은 2열 코치도어를 적용해 차별화된 감성을 제공하고, 2열 독립 시트 등 럭셔리 SUV에 걸맞은 사양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네시스 GV90은 내년 초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가격은 1억 원 중후반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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