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음주운전 20대 신호등 들이받아…3명 부상

표윤지 2024. 9. 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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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던 20대 운전자가 신호등을 들이받으면서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5분께 정읍시 한 사거리에서 20대 운전자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신호등이 쓰러지면서 신호대기중이던 택시와 부딪혀 사고 차량 운전자 A씨와 40대 택시 승객 2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본부에 따르변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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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음주운전을 하던 20대 운전자가 신호등을 들이받으면서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5분께 정읍시 한 사거리에서 20대 운전자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신호등이 쓰러지면서 신호대기중이던 택시와 부딪혀 사고 차량 운전자 A씨와 40대 택시 승객 2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67%로 측정됐다.

소방본부에 따르변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로 인해 쓰러진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아 사고 현장 인근에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사고 현장을 지나는 귀성객이나 시민은 우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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