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쉽겠네' 그린우드, 시즌 초반부터 2골 3도움 '맹활약'... "레알에도 최고 위협될 것"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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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그린우드가 올랭피크드마르세유전을 앞둔 레알마드리드에 가장 큰 위협이 될 전망이다.
레알전을 앞두고 스페인 '아스'는 그린우드에 대해 "마르세유의 목표는 레알을 상대로 놀라운 승리를 거두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금요일에 골을 넣고 최고의 컨디션을 되찾은 그린우드의 활약이 필수적이다"라며 "왼발과 오른발 모두 뛰어난 그의 실력은 상대에게 끊임없는 위협이 되고 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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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가 올랭피크드마르세유전을 앞둔 레알마드리드에 가장 큰 위협이 될 전망이다.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레알과 마르세유가 맞붙는다. 레알은 현재 라리가 개막 후 리그 4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르세유는 프랑스 리그1 4경기 2승 2패를 거두면서 7위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마르세유는 레알에 충분히 위협이 될 존재를 보유하고 있다. 로베르토 데체르비 감독 하에서 최고의 폼을 찾은 그린우드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시즌 마르세유에 합류한 그린우드는 리그 21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마르세유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말미에 불화설로 인해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올 시즌 잔류해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개막 후 4경기에서 리그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무려 5골에 관여하고 있다. 마르세유의 올 시즌 총 득점이 9골인데, 그린우드가 절반 이상에 관여한 것이다.
레알전을 앞두고 스페인 '아스'는 그린우드에 대해 "마르세유의 목표는 레알을 상대로 놀라운 승리를 거두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금요일에 골을 넣고 최고의 컨디션을 되찾은 그린우드의 활약이 필수적이다"라며 "왼발과 오른발 모두 뛰어난 그의 실력은 상대에게 끊임없는 위협이 되고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린우드가 헌신한다면 마르세유의 승리 가능성은 크게 높아질 것이다. 알론소 축구는 상대 진영에서 압박과 점유율을 빼앗는 것이 핵심인데, 공간을 뒤에 남겨둔다. 그린우드의 상대를 제치는 드리블 능력과 차별화된 패스와 슈팅은 레알의 주요 위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린우드는 한때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자랑하던 최고의 재능이었다. 데이트 폭력 논란으로 선수 생활이 잠정 중단됐고,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된 뒤에도 맨유에서 더이상 뛸 순 없었지만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기량을 되찾았다. 헤타페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마르세유에서는 더 좋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최전성기는 아니라는 평가가 잇따른다. '아스' 역시 "분석가들은 그린우드의 최고 버전이 아직 완전히 자리잡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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