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이 영원한 그녀의 단짝 이해리와 함께겨울 감성이 가득 담긴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노르웨이에서 포착된 그녀는 여행지에서도 세련된 빈티지 무드를 완벽하게 연출하며 패셔니스타다운 감각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깊은 브라운 컬러의 오버핏 레더 재킷을 걸쳐 클래식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안에는 블랙 터틀넥 니트를 매치해 차분한 컬러감으로 스타일의 균형을 맞췄고, 네크리스 레이어링을 더해 심플하지만 세련된 포인트를 살렸다.
특히 그녀의 룩에서 돋보이는 요소는 아이템 간의 조화다. 톤 다운된 컬러 팔레트와 텍스처가 살아있는 소재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겨울 특유의 포근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퍼 소재의 카우보이 스타일 버킷햇을 더해 유니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아베이무아 CEO이기도한 강민경은 일상에서도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즐겨 입으며,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해왔다.
이번 여행지에서도 과하지 않으면서도 개성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추운 겨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그녀의 패션은 따뜻한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