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에 죽는다" 충격 사주 내용 받았던 윤여정의 최근 근황
한 여배우가 75세에 죽는다는 사주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현재는 어떻게 지낼지 함께 알아보시죠.
배우 윤여정이 충격적인 사주를 받았다고 합니다.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윤여정은 최화정과 김초희 감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최화정이 “근데 너무 재밌는 게 선생님이 원래 타로 좋아하고 이런 거 좋아하시는데 그 어디를 갔어도 선생님이 그 나이에 아카데미 상을 받는다는 점괘는 어디에도 없었다”라며 윤여정의 아카데미 상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김초희 감독은 “제가 (사주) 봤을 때는 선생님 아카데미 상 타는 해에 죽는다 그러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는데요.
윤여정은 “그래서 얘(김초희 감독)가 그렇게 전화를 거는 거다. 내가 캐나다에서 '파친코' 촬영을 하는데 그래서 '괜찮아 아무튼 살아있어' 그랬다”라며 “나중에 와서 그러는데 3군데에서 다 몸수가 너무 나쁘다고. 근데 한 군데서 어떤 할배가 ‘죽는다’ 그래서 얘가 너무 겁이 나서 (전화를 한 거다)”라고 부연했습니다.
이어 “('아카데미' 수상 후) '야 그 할배가 나 죽는다고 했지?' 그랬더니 ‘선생님 그 할배가 청주에서 뭘 아냐. 아카데미를 모르는 거다. 근데 (사주를 보니) 75살에 무슨 큰일이 터진 거다. 근데 그 큰일이 뭐냐. 늙었으니까 죽는다. (그래서) 그렇게 해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여정은 2021년 영화 ‘미나리’를 통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는데요. 그는 “제가 지금 잠깐 빛나보이는 것은 아카데미 수상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카데미 수상은 정말 어쩌다가 운이 좋아서 그렇게 된 것이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편, 윤여정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 시즌 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윤여정은 컨트리클럽을 운영하는 한국인 억만장자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성난 사람들’ 시즌 1은 대니(스티븐 연 분)와 에이미(앨리 윙)님이 운전 중 벌어진 시비 때문에 서로에게 복수하며 생기는 일을 그려냈는데요. 해당 작품은 미국 사회 이민자들의 삶을 다뤘으며, 제75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한 총 8개의 부문에서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주가 정말 해석하기 나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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