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IS] ‘나혼산’ 전현무도 기다린 팜유즈 건강검진..유병재 “이건 반칙이지”

박로사 2023. 3. 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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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지난주 방송 예정이었던 ‘팜유즈’의 건강검진이 드디어 공개된다.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시청자들에게 기대를 당부했다.

17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주 미뤄진 팜유즈 오늘 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면 내시경으로 잠에 든 전현무와, ‘팜유즈’ 멤버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가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유병재는 “이건 반칙이지”라고, 코드쿤스트는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본방송을 더욱 기대케 했다. 팬들 역시 “벌써 재밌다. 무조건 본방사수”, “기다리느라 힘들었다”, “안 봐도 벌써 웃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에 나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당초 이날 방영분은 10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한국 대 일본 경기가 지연되면서 불가피하게 한 주 미뤄졌다. 일주일 기다림 끝에 선보이게 되는 팜유즈의 건강 검진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팜유즈’ 멤버인 세 사람은 건강한 팜유가 되기 위한 필수 코스로 건강검진에 나선다. 내시경 검사를 위해 단식 상태로 모인 세 사람은 접수할 때부터 건강검진 후 먹을 메뉴에 대해 생각한다고.

선공개된 영상에는 대장 팜유 전현무가 체성분 측정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는 허리둘레를 잰다는 말에 “어디가 허리예요?”라고 질문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굴곡이 없어서 어디가 허디인지 모른다”고 했고, 박나래는 “굴곡이 없는 삶 얼마나 좋으냐”고 거들어 웃음을 유발한다.

체성분 측정 후 전현무는 “이건 뭐 마동석이네 골격근량이 표준 이상”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장우는 “체지방률하고 착각한 거 같다”고 딱 잘라 말했다. 전현무는 내장지방은 안전 수치였지만, 체지방률 비만 진단을 받았다.

사진=MBC 제공

이어 팜유즈는 체지방률 공개 오픈 시간을 가졌다. 세 사람은 차례대로 소수점부터 밝혔다. 이때 아무 의미 없는 소수점 자리 숫자에도 일희일비하며 예민한 모습을 자랑해 과연 팜유 체지방률 왕은 누구일지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했다.

태어나서 건강검진을 처음 받는다는 이장우는 “피를 뽑은 것도 군대에서 초코 빵을 먹으려고 뺀 게 전부”라며 “내시경이 가장 큰 고비”라고 초조한 기색을 드러낸다.

과연 팜유 라인 건강검진 결과는 어떨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쏠리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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