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부산에 우박 쏟아져... 깜짝 놀란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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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부산지역에 우박이 쏟아졌다.
7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쯤 해운대구, 수영구, 사상구, 부산진구 등에 우박이 떨어졌다.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우박이 쏟아졌다. 올해는 지난 4월, 6월에 이어 세 번째"라고 설명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전 8시 기준 우박 관련한 피해가 따로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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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kimbsv1@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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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도로에 우박에 쏟아져 있다. |
| ⓒ 연합뉴스 |
한밤중 부산지역에 우박이 쏟아졌다.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7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쯤 해운대구, 수영구, 사상구, 부산진구 등에 우박이 떨어졌다. 천둥·번개와 함께 지름 0.5㎝ 정도의 우박이 쌓이면서 곳곳이 하얗게 변하기도 했다.
요란한 소리를 내며 우박이 퍼붓듯 내리자 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은 다급히 몸을 피했다. 집에서 뛰쳐나와 우박 현상을 지켜보는 시민들도 많았다. 수영구 주민인 박아무개(35)씨는 "큰 소리가 나면서 창문을 때리길래 나가보니 우박이 정말 많이 떨어져 있었다. 놀랍기도 하고, 조금 무섭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한때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는 물론 구름 내 강한 상승기류가 만들어지는 일부 지역에 우박이 떨어질 수 있다"라고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우박이 쏟아졌다. 올해는 지난 4월, 6월에 이어 세 번째"라고 설명했다.
우박은 얼음덩어리의 강수를 말하는데, 날씨 상황과 크게 관련이 있다. 대기 상하층의 기온 차가 커지면 상승기류가 강해지고 적란운이 생성된다. 낮은 층에 있던 얼음 알갱이가 이를 타고 몸집을 불리다 무거워지면 지상으로 떨어지게 된다.
갑작스럽게 쏟아진 우박에도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전 8시 기준 우박 관련한 피해가 따로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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