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부터 신민아까지, 각자의 매력대로 레더 스타일링
영화 ‘매트릭스’에서 영감을 받은 것 같은 카일리 제너의레더 룩을 보세요. 레더 코트의 지퍼를 클리비지 라인까지 오픈하고 허리에 벨트를 묶어 관능적인 무드로 연출한 스타일이 인상적입니다. 잔머리 하나 없이 매끈하게 정리한 헤어스타일까지 가죽 패션의 맛을 살리는 포인트가 되고 있어요.
앰버서더답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루이비통으로 힘을 준 리사. 그의 느낌 있는 거울 셀피 속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키 아이템은 바로 질감이 살아 있는 브라운 컬러의 레더 코트입니다. 여기에 체인과 키링을 주렁주렁 단 가방과 체인 벨트, 머리에 두른 머플러까지 맥시멀하게 스타일링했어요.
평소 레더 아이템을 즐기는 두아 리파. 오늘은 펀칭이 촘촘하게 장식된 홀터넥 톱으로 메탈릭한 ‘쇠 맛’까지 더해 가죽의 쿨하고 시크한 인상을 한층 드라마틱하게 드러냈습니다. 허리 부분에 포인트를 준 레더 팬츠까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레더 룩으로 수퍼 스타의 포스를 뿜어냈어요.
슬림한 실루엣의 크롭트레더 재킷을 입은 전소미. 와일드한 지퍼와 메탈릭 버튼 장식이 돋보이는데요. 마치 모터사이클을 타고 스피드를 즐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기에 클래식한 체크 패턴의 스커트를 매치하여 드레시하게 소화했죠. 터프한 인상의 가죽 재킷으로 드레스업 하고 싶다면 전소미의 룩을 참고하세요.
패션 위크 참석을 위해 파리로 떠났던 신민아. 공식 일정을 마친 뒤 편한 모습으로 파리의 거리를 돌아다니며 개인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때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캐주얼한 무드의 레더 점퍼입니다. 후디와 레이어드하고 루스한 실루엣의 팬츠와 매치하여 꾸안꾸 데일리룩을 완성했어요.
레더 소재의 테일러드 재킷을 입은 미미.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스커트를 매치하여 깔끔한 미니멀 룩을 완성했어요.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이 레더의 쿨하고 시크한 매력을 강조해 한층 세련된 인상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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