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부 팔린 이현세 ‘남벌’ 32년 만에 뮤지컬로…오종혁·선율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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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작가의 대표 만화 '남벌'이 발표 32년 만에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감탄사는 11일 작품 예고와 함께 공식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남벌은 이 작가가 1994년 발표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원작은 출간 후 단행본 누적 판매량 100만부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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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에너지 위기 속 2000여명 구출하는 전사 이야기
10월 23일~11월 14일 티켓링크 1975 씨어터서 공연

이현세 작가의 대표 만화 ‘남벌’이 발표 32년 만에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감탄사는 11일 작품 예고와 함께 공식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전쟁터를 배경으로 주인공 오혜성을 비롯한 주요 인물들이 맞닥뜨리는 갈등과 전투 장면 등이 담겼다.
남벌은 이 작가가 1994년 발표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원작은 출간 후 단행본 누적 판매량 100만부를 넘겼다.
작품은 중동에서 시작된 에너지 위기가 국제 분쟁으로 번진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현지에 억류된 2000여명을 구하기 위해 전사 오혜성이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통해 신념과 상실, 생존과 선택의 문제를 다룬다.
오혜성 역에는 오종혁과 선율이 더블 캐스팅됐다. 오혜성의 첫사랑이자 경찰인 최엄지 역은 박소은과 이재림이 맡는다. 오혜성과 맞서는 일본 자위대 엘리트 전략가 카오루 역에는 김민철과 정시욱이 캐스팅됐다. 국가안전기획부 요원 백두산 역은 이종영이 연기한다.
예고 영상은 전장을 연상시키는 사운드와 빠른 교차 편집으로 원작의 전투 장면과 주요 인물을 압축해 보여준다. ‘간다’ ‘살아남는다’ ‘다시 돌아온다’라는 문구에 이어 불길을 향해 걸어가는 오혜성의 모습이 등장한다.
남벌은 다음 달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공연한다. 공연 시간은 인터미션 20분을 포함해 150분이다. 14세 이상 관람 가능.
티켓 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티켓링크와 놀(NOL)에서 시작한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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