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예쁜데 더 예쁜 친여동생까지 있는 여배우

김형서 주연의 영화 <화란>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

우리에게 가수 비비로 더 익숙하지만 2021년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를 통해 첫 배우 데뷔해 성공한데 이어

올해 초 개봉한 영화 <유령>에서 아야나미로 특별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한 배우 김형서.

뮤지션과 배우로서 잘 나가는 가운데 현재 아이돌 그룹 트리플 에스의 멤버인 김나경이 친동생임이 알려지면서 연예계 최고의 미녀 자매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런 그녀가 최근 또다른 신작 영화 공개를 앞두고 있어 영화팬의 주목을 받고있다.

그 영화는 바로 올해 제76회 칸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돼 송중기, 홍사빈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영화 <화란> 이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기댈 곳 없는 소년 연규가 지옥에서 살아남은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을 만나며 펼쳐지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기대를 모은 이 작품이 최근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는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지옥 같은 삶을 사는 연규와 냉혹한 세계에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치건, 비참한 현실에도 흔들리지 않으려는 하얀(김형서)까지 저마다의 방식으로 희망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인물 세 사람이 모여 있는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위험한 세계에 몸담고 있는 치건과 함께하며 점점 더 위태로워지는 소년 연규와 그를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하얀까지 세 인물의 폭발적인 시너지는 올가을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비참한 현실을 견디던 소년 연규와 그런 연규에게서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발견하고 연민을 느끼는 치건이 함께하기 시작하며 걷잡을 수 없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예고한다. 여기에 누구보다 연규를 생각하는 하얀이 치건의 세계에 몸담은 뒤로 조금씩 달라지는 연규를 걱정하기 시작함과 더불어 연규와 치건 사이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과정은 긴장을 고조시키며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깊은 눈빛으로 연규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강렬한 여운을 전할 홍사빈과 이전에 없던 얼굴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송중기, 신인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완성한 김형서까지 세 배우의 눈부신 앙상블은 극의 흡인력을 끌어올리며 관객들을 완전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계가 주목하는 배우 김형서의 활약과 송중기, 홍사빈의 호흡을 기대하게 하는 영화 <화란>은 10월 1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화란

감독

김창훈

출연

홍사빈, 송중기, 비비, 우지원

평점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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