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광속구 받아쳐 2타점 적시타...2년차 김혜성 빅리그 적응 완료! 다저스 주전 경쟁 '청신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리그 2년 차, 적응기는 이미 끝났다.
'혜성 특급' 김혜성의 방망이가 2026년 첫 실전부터 매섭게 돌았다.
주전 2루수 후보인 토미 에드먼이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첫 경기부터 폭발적인 타격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준 김혜성이다.
대표팀 주전 2루수 김혜성을 비롯해 주전 3루수 위트컴과 주전 좌익수 존스 등 빅리거들의 활약은 다가오는 3월 WBC 류지현호에서 활약을 예감하기 충분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8km 강속구 공략하며 선제 적시타
-에드먼 공백 메울 다저스 주전 경쟁 청신호

[더게이트]
빅리그 2년 차, 적응기는 이미 끝났다. '혜성 특급' 김혜성의 방망이가 2026년 첫 실전부터 매섭게 돌았다. 158km 광속구도 가볍게 안타로 연결하는 타격으로 다저스 내 주전 경쟁은 물론, 다가오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기다리는 대표팀에도 확실한 청신호를 켰다.
김혜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2026 MLB 시범경기 개막전에 LA 다저스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뜨거웠다. 1회 초 2사 만루 찬스에서 김혜성은 상대 선발 호세 소리아노와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벌였다.

'에드먼 공백' 지우는 혜성 특급의 존재감
김혜성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다. 팀이 6대 0으로 앞선 2회 초 1사 1, 3루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이날 세 번째 타점을 수확했다. 단 두 타석 만에 멀티 히트와 3타점 경기. 주전 2루수 후보인 토미 에드먼이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첫 경기부터 폭발적인 타격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준 김혜성이다.
마운드에서는 '월드시리즈 영웅'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예열을 마쳤다. 야마모토는 1.1이닝 동안 피안타 3개를 내주며 2실점(1자책) 했으나, 탈삼진 3개를 솎아내는 등 구위는 여전했다. 16안타를 몰아치며 에인절스 마운드를 초토화한 다저스는 15대 2로 대승을 거뒀다. 지역 라이벌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체급 차이가 고스란히 드러난 한판이었다.
3월 WBC 대표팀 합류를 앞둔 한국계 메이저리거들도 나란히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셰이 위트컴은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3타수 1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한 뒤 곧바로 2루를 훔치며 기동력을 발휘해 보였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저마이 존스 역시 뉴욕 양키스전에서 1번 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냈다. 대표팀 주전 2루수 김혜성을 비롯해 주전 3루수 위트컴과 주전 좌익수 존스 등 빅리거들의 활약은 다가오는 3월 WBC 류지현호에서 활약을 예감하기 충분하다.
Copyright © 더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