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기 신도시 3D 체험서비스 관련 국민 아이디어 공모
[아시아경제 차완용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도시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국민 생활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는 '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과 '3기 신도시 3차원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다.
![3차원 가상도시 체험서비스(일부 기능) 화면.[자료제공=LH]](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7/akn/20230207101757317suap.jpg)
LH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을 위해 제조업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던 디지털트윈 기술 도입을 추진 중이다. 도시계획단계에서도 활용하는 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또 도시의 정보를 3D로 변환해 입주 이후의 아파트 단지나 주변 건물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3기 신도시 3차원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도 지난해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실무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추가 기능과 기존 시스템을 보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3시 신도시 3차원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의 경우 추가로 제공할 서비스와 사전청약 당첨자 등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 홈페이지 개선점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국내 거주 중인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응모 작품 수는 제한하지 않는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작성해 다음 달 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총 52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일반인과 대학생 부문별 최우수상 1명(200만원), 우수상 2명(각 100만원), 장려상 3명(각 50만원) 등 총 15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제공한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요소를 발굴하고, 접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겠다”며 “향후 10년간 약 250㎢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핵심 기술 발전에도 LH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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