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유산 모두 처분, 맨유 오나나 정리하고 NEW 골키퍼 영입?!

한준 기자 2025. 4. 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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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와의 동행을 정리하고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오나나의 연이은 실책은 최근 맨유 팬들과 전문가들의 비판 대상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맨유는 이번 시즌 내내 불안한 수비 조직과 골키퍼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고, 오나나의 불안정한 퍼포먼스는 구단의 재건 계획에 있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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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오나나(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와의 동행을 정리하고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후벵 아모링 감독이 전임 감독 에릭 텐하흐의 유산을 차례로 정리하는 분위기다.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새벽 프랑스 원정으로 치른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리옹과 2-2로 비겼다. 


경기 내용은 실망스러웠다. 전반, 오나나는 티아고 알마다의 프리킥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실점을 허용했고, 경기 막판에도 또 한 번의 실수로 라얀 셰르키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오나나의 연이은 실책은 최근 맨유 팬들과 전문가들의 비판 대상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오나나는 텐 하흐 감독이 영입한 아약스 출신 선수들 가운데 그마나 제몫을 한다는 평가였으나 인터밀란에 거액을 주고 데려온 것에 비해서는 아쉽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리고 이번 리옹전 실책 이후, 맨유 수뇌부는 본격적으로 골키퍼 교체를 검토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틸리아 이적 시장 전문 매체 칼초메르카토 따르면, 맨유는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소속 바르트 페르브루헌을 새로운 영입 대상으로 낙점하고 접촉을 시작했다. 페르브루헌은 네덜란드 국가대표 골키퍼로, 2023년 안더레흐트에서 브라이턴으로 이적한 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젊은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페르브루헌은 브라이턴 이적 이후 모든 대회를 통틀어 60경기에 출전해 15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리그를 포함해 33경기에 나섰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최근 29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라는 기록은 그의 안정감을 보여준다.


페르브루헌은 브라이튼과 2028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고 있지만,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맨체스터로 데려오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페르브루헌 영입을 노리는 구단은 맨유뿐만이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과 AC 밀란 역시 이번 여름 골키퍼 보강을 위해 네덜란드 골키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맨유는 이 경쟁 속에서 빠른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이번 시즌 내내 불안한 수비 조직과 골키퍼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고, 오나나의 불안정한 퍼포먼스는 구단의 재건 계획에 있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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