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빈자리가 생겨 급히 합류했지만, 오히려 센터이자 비주얼 멤버로 대박을 터뜨린 스타가 있습니다.

이는 바로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의 이야기인데요.
1982년생인 간미연은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 정규 1집 앨범 ‘EQUALIZEHER’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그룹 활동을 통해 ‘야야야’, ‘Get Up’, ‘Killer’, ‘WHY’, ‘나 어떡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난 2006년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옛날여자’, ‘파파라치’, ‘안 만나’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독자적인 커리어도 쌓아갔죠.
특히 베이비복스 시절의 간미연은 인형 같은 외모와 공주풍 스타일링, 그리고 청순한 이미지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1세대 걸그룹 중에서도 보기 드물게 비주얼과 메인보컬을 모두 맡은 멤버로 꼽히며, 당시 수많은 팬들의 ‘최애’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 그에게는 지금 들어도 놀라운 데뷔 비화가 있습니다.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 1집 활동 당시, 메인 보컬이던 차유미가 여러 이유로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떠나 활동이 중단됐습니다.
이에 그룹에는 예상치 못한 공백이 생겼고, 회사는 급히 새 멤버를 찾게 됐죠.
바로 그때, 놀이공원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던 간미연을 DR뮤직 매니저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당시 간미연은 개교기념일을 맞아 외출한 학생이었고, 그저 밝고 귀여운 외모로 눈에 띄어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됐습니다.
얼굴이 먼저 캐스팅 계기가 되었지만, 오디션 후 확인해 보니 보컬 실력까지 뛰어났던 것이죠.

결국 간미연은 데뷔했고, 단숨에 베이비복스의 핵심 포지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룹에서 그의 목소리는 팀의 음악적 색을 완성하는 주요 요소로 자리하며, 베이비복스를 대표하는 멤버로 성장했습니다.
갑작스러운 합류였지만, 오히려 그룹의 분위기를 바꾸고 전성기를 열어젖힌 주역이 된 간미연.
앞으로도 그의 발자취가 후배 아이돌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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