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GSL 시즌 2 우승…결승서 김도욱 제압
윤민섭 2026. 6. 8. 15:31

김준호가 2026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2 리그(GSL) 시즌 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준호는 7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GSL 4강전에서 이병렬을 3대 2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곧바로 이어진 결승전에서도 조성주를 꺾고 올라온 김도욱을 4대 2로 이겨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준호는 결승전에서 첫 세트를 내주며 출발했음에도 곧장 2번의 세트를 내리 따내 역전했다. 그가 김도욱에게 4세트를 또 내주면서 승부는 원점이 됐지만, 막판에 다시 두 번의 세트를 연속으로 잡아내면서 우승을 확정 지었다.
GSL은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하는 스타크래프트 2 대표 e스포츠 대회다. 2010년부터 17년 동안 이어져 온 SOOP의 대표 e스포츠 콘텐츠이기도 하다. 팬들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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