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수홍이 딸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 왜 내 표정 따라하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을 품에 안고 있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고, 아빠를 꼭 빼닮은 표정을 짓고 있는 딸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부녀는 눈매와 미소, 표정까지 닮은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박수홍은 사진과 함께 ‘인감도장’, ‘붕어빵’, ‘똑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딸과의 유쾌한 교감을 전했다.
이연복 셰프는 “완전 붕어빵. 귀여워”라는 댓글을 남겼고, 팬들 또한 “아빠 얼굴 복사 붙여넣기 같아요”, “정말 인형 같네요”, “보는 내내 흐뭇해져요”라며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 씨와 혼인신고를 마친 뒤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딸 ‘재이’를 지난해 품에 안았으며,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점점 자라날수록 아빠를 닮아가는 딸의 모습에, 보는 이들까지 절로 웃음 짓게 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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