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국대' 김민경, 복싱까지 잘해…파퀴아오 "재능있어" 인정 (운동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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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뚱' 김민경이 '복싱 레전드' 매니 파퀴아오의 인정을 받았다.
30일 공개되는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에서는 김민경이 매니 파퀴아오를 만나 복싱의 기초를 배운다.
복싱 수업을 마무리한 매니 파퀴아오는 김민경에게 "정말 잘 배운다. 운동에 재능이 있어서 운동만 충분히 해도 좋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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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운동뚱' 김민경이 '복싱 레전드' 매니 파퀴아오의 인정을 받았다.
30일 공개되는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에서는 김민경이 매니 파퀴아오를 만나 복싱의 기초를 배운다.
72전 62승(39KO) 2무 8패(3KO)의 전적을 가진 매니 파퀴아오는 8체급을 석권한 복싱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지난달 국내 무술가와의 스페셜 매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면서 김민경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김민경은 매니 파퀴아오를 반기기 위해 꽃다발을 품에 안고 "너무 영광스러워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니 파퀴아오는 "스페셜 매치 대전료는 기부할 예정이다"고 내한 이유를 설명했고, "제가 초대장을 보내도 와 주실 거냐?"라는 김민경의 질문에 "스파링 대신 복싱을 알려주겠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곧이어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한 두 사람은 몸풀기 단계인 웜업 동작을 반복했다.
매니 파퀴아오는 "확실하게 웜업을 해야 신경줄이 안 끊긴다"라면서 단순한 동작을 이어갔지만 지친 김민경은 "다 끝났다"고 주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원-투, 훅, 스트레이트, 어퍼컷을 비롯해 풋워크, 가드, 위빙 등의 기본적인 동작을 배운 김민경은 근수저 다운 파워를 뽐내며 다양한 연결 동작을 빠르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복싱 수업을 마무리한 매니 파퀴아오는 김민경에게 "정말 잘 배운다. 운동에 재능이 있어서 운동만 충분히 해도 좋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김민경은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용사격연맹)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출전, 무사히 경기를 완주했다.
사격 국가대표 김민경의 활약은 오는 12월 공개되는 '운동뚱' 135회부터 총 4회에 걸쳐 펼쳐진다.
파퀴아오와 김민경의 만남은 30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IHQ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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