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최고 이적료’ 아로카 이현주, 포르투갈 리그 6호골

포르투갈 프로축구 아로카의 이현주(23)가 리그 6호골을 터트렸다.
이현주는 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로카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아로카에서 열린 산타 클라라와의 2025~2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8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팀동료의 패스를 문전에 있던 이현주가 오른발로 차 넣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수비에 적극 가담한 이현주는 후반 21분 이날 2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했고, 팀은 2-2로 비겼다.
이현주는 올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6골-3도움을 기록하며 두 자릿 수 공격포인트에 1개만 남겨뒀다. 특유의 저돌적이고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03년생 이현주는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유스팀인 포항제철고 출신이다. 2022년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돼 뮌헨 2군에서 활약했고 그해 뮌헨으로 완전 영입됐다. 이후 독일 베헨 비스바덴, 하노버로 임대돼 뛰었다. 지난해 여름 분데스리가 2부팀과 벨기에 1부팀 등의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유럽 빅리그 관문으로 꼽히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행을 결정했다. 아로카는 이현주 영입을 위해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150만 유로(25억원)를 지불했다.
이현주는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고, 2024년 11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 A대표팀에도 첫 발탁됐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쿠웨이트와 5차전에 교체투입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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