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른 먼저"에 배고픔 참다 대성통곡
씨름판 위 다비드로 불리는 박정우가 이번엔 40개월 딸 도아와 식사 예절 배우기에 나섰다.
27일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음식 앞에서 눈물 쏟은 도아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평소 먹을 걸 너무 좋아해 어른들 앞에서도 덥석 손을 뻗었던 도아. 박정우는 그런 딸을 위해 직접 식사 예절 교육에 나섰다.
가족이 둘러앉은 식탁 위에는 향긋한 쪽갈비가 세팅됐고, 도아는 망설임 없이 손을 뻗었다.
하지만 "어른이 먼저 숟가락을 들면, 아기도 먹을 수 있어요"라는 아빠의 말에 도아는 결국 서러움을 참지 못하고 대성통곡. 귀엽고도 절절한 눈물에 스튜디오 역시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먹는 걸 참는 건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박정우는 도아와 함께 '치즈 뽀뽀' 재연에도 도전했다.
과거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남겼던 전설의 치즈 뽀뽀를 따라 해보려 했지만, 도아는 단칼에 거절.
"싫어!" 한마디에 스튜디오가 또 한 번 뒤집어졌다고.

박정우는 굴욕을 딛고 계속 도전했지만, 과연 도아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관문은 '마시멜로 테스트'. 눈앞에 케이크를 두고 기다리면 더 많은 간식을 주겠다는 유혹에, 도아는 필사의 인내심을 발휘했다.
옆에서 한 치의 미동도 없이 버티는 반려견 성탄이와 달리 도아는 먹고 싶어 눈을 껌뻑이며 애타게 참았다.
어른도 참기 힘든 유혹 앞에서 작은 몸으로 애쓰던 도아의 모습은 웃음과 뭉클함을 함께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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