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만 입고 거리 활보한 男배우, 하지만 칭찬만 쏟아졌다?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배우 줄리엔 강의
과거 속옷 차림 해프닝을 언급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엔강이형’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엔강이형’에는 “전래 크네 매애앤 (with.쭈니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줄리엔 강은 박준형을 자신의 사무실로 초대했는데요.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박준형은 “오 좋네. 유튜브 보면 네가 사무실에서 속옷 차림으로 찍은 영상이 있더라”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엔강이형’

이어서 "그리고 속옷 바람으로 나가서 눈 막 묻히면서 ‘나 안 추워요’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속옷 바람으로 나가서 편의점 청소해 줬잖아”라고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줄리엔 강은 당황한 반응을 보였고, 영상에는 ‘잊을만하면 나오는 흑역사’라는 자막과 함께 당시 상황을 담은 사진이 삽입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엔강이형’

실제로 줄리엔 강은 지난 2014년 9월, 만취해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 체포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편의점 야외 테이블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는데요.

줄리엔 강은 이후 “술에 취해 실수한 것”이라며 “주사 때문이지 일부러 한 행동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줄리엔 강은 지난 5월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