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로 심각한지 몰랐다... 팬들이 오열한 차주영의 비출혈 증상

배우 차주영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가운데, 그가 직접 공개한 과거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정도로 심각한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쏟아질 만큼 충격적인 모습이었다.

차주영은 2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5년 전…”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로 위에 흥건하게 고인 혈흔, 붉게 물든 세면대, 그리고 상당한 출혈량을 짐작게 하는 응급실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단순한 코피라고 보기에는 쉽지 않은 장면들이었다.

특히 길바닥에 쏟아진 선명한 혈흔은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세면대 안이 붉게 물들어 있었고, 큰 그릇에 고여 있는 피까지 공개돼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짐작하게 했다.

차주영은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이진 않았지만, ‘5년 전’이라는 짧은 언급만으로도 그가 오랜 시간 고통을 겪어왔음을 암시했다.

차주영 인스타그램

앞서 차주영의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차주영이 건강상의 사유로 예정된 공식 일정 및 일부 활동에 당분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장기간 반복적인 비출혈(코피) 증상으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아왔으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이비인후과 수술을 진행했다. 현재는 수술 후 회복 및 경과 관찰이 필요한 단계다.

차주영은 2016년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으로 데뷔한 이후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시스터>에서는 거액의 몸값을 노리고 동생에게 납치당한 인질 소진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또한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도 3월 16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차주영 (사진: 고스트스튜디오)

그런 만큼 이번 활동 중단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안타깝게 다가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정도로 심각한지 정말 몰랐다”, “사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수술 받고 호전됐다니 다행이다”, “건강이 먼저다. 충분히 쉬고 돌아오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묵묵히 통증을 견뎌온 시간. 차주영이 공개한 ‘5년 전’의 기록은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닌,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로 읽힌다. 팬들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지금은 무엇보다도 회복이 우선이라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나우무비 에디터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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