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여성인력의 채용확대와 체계적인 여성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CFT Women@RSM’을 발족

Women@RSM은 전원이 제조/R&D/물류/디자인/경영지원 등 전 부문에서 선발된 8명의 여성인력으로 구성됐다.

르노삼성은 이번 프포젝트를 통해 ‘다양성의 확보를 통한 기업경쟁력의 확보’, 여성이 가진 섬세한 감각과 정서, 감성 리더십 등은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는 고객의 제품기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르노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유럽의 경우, 자동차 구매고객의 37%, 각 가정의 자동차 구입 결정에 있어 여성의 기여도는 60%에 달하며, 한국도 향후 이와 비슷한 추세가 예상된다는 것이 르노삼성측의 설명이다.

‘Women@RSM’ 은 앞으로 많은 우수한 여성인력이 입사를 지원하고 체계적인 경력관리가 가능한 프로세스의 확립과 전세계 르노-닛산 여성인력들과의 교류확대에 중점을 두어 르노삼성에서 근무하는 여성인력이 궁극적으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차원의 글로벌 경영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르노삼성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Women@RSM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여성인력이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자신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봉균 기자 news@dailyc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