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호 바로 세우기 완료…배수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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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24톤급 통발어선 '청보호'의 선체를 바로 세우는 데 성공했다.
8일 목포해양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조당국은 이날 오후 6시9분쯤 사고해역에서 7.8해리(14.4km) 떨어진 신안 소허사도 동방 해상에서 뒤집어져 있는 청보호를 180도 돌려 원상태로 돌리는 원형복구 작업을 마쳤다.
한편 지난 4일 오후 11시17분께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km 바다에서 청보호가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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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24톤급 통발어선 '청보호'의 선체를 바로 세우는 데 성공했다.
8일 목포해양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조당국은 이날 오후 6시9분쯤 사고해역에서 7.8해리(14.4km) 떨어진 신안 소허사도 동방 해상에서 뒤집어져 있는 청보호를 180도 돌려 원상태로 돌리는 원형복구 작업을 마쳤다.
전날 오후 5시41분쯤 인양 사전 준비를 시작한 지 25시간여만이다.
구조당국은 배수 작업과 함께 선체 내부 수색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일 오후 11시17분께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km 바다에서 청보호가 전복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현재 사망 선원은 5명, 4명(한국인 2명·외국인 2명)은 실종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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