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매달 40만원 납입 시, 약 1400만원 목돈 마련 가능

김소희 2024. 9. 30.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국군의 날인 10월 1일을 맞아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 우대금리를 추가해 군 장병들에게 목돈마련 기회를 제공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 우대금리 조정을 통해 군 장병들의 금융 혜택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본,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 우대금리 제공
군 장병 전역 후 만기 해지시 납입원금 100% 지원
장병내일준비적금.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는 국군의 날인 10월 1일을 맞아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 우대금리를 추가해 군 장병들에게 목돈마련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비과세 적금상품이다. 군 장병이 전역 후 만기 해지 시 적금 납입원금의 100%에 해당하는 재정지원금을 국가가 지원한다. 육군을 기준으로 복무기간 18개월 동안 개인별 월 최대 금액인 40만 원(은행별 최대 20만 원)을 납입한 경우 전역 시 약 14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마련할 수 있다.

우대금리 추가 혜택으로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에 가입하는 군 장병은 최대 5.8%(24개월 기준 세전)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24개월 기준 세전 연 5.0%)에 추가로 ‘우체국예금 첫 거래 고객’ 0.2%p와 ‘적금 자동이체 실적’ 0.4%p, ‘우체국 체크카드 이용실적’ 0.2%p 등 총 우대금리 0.8%p가 제공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 우대금리 조정을 통해 군 장병들의 금융 혜택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예금 고객센터 및 우체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