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듀오 리쌍 출신의 길이 아들의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 소식을 전하며 뿌듯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과거 채널A ‘아빠본색’에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던 하음 군은 어느덧 폭풍성장을 이룬 모습으로, 피아노 콩쿠르에서 2등을 차지하는 기특한 성과를 거뒀다.

길은 6월 16일 자신의 SNS에 “기특하네 2등”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하음 군의 수상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하음 군은 연주복과 나비넥타이를 갖춰 입은 채, '국제 영재 콩쿠르' 배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어 피아노 연주 장면까지 공개되며 아들의 성장을 자랑하는 길의 뿌듯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특히 길은 “이 많은 사람 중에 네가 2등이야”라며 아들의 성과에 감탄을 표했다.
다소 얼떨떨한 듯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하음 군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2020년 당시 20개월 아기로 ‘아빠본색’에 등장했던 그는 여전히 귀여운 외모와 함께, 피아노 실력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길은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의 고정 멤버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총 세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방송 활동보다는 가족과 함께하는 삶에 집중하며 변화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며, 이번 아들의 콩쿠르 수상도 개인 채널을 통해 알렸다.

하음 군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 그 이상으로 길에게 큰 의미를 안긴다.
과거 방송에서 보여준 아이의 모습이 여전히 팬들 기억에 남아있는 가운데, 시간이 흘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자랑스러울 수밖에 없다.
길이 말한 “자식 농사 대성공”이라는 표현은 아들의 노력과 재능에 대한 찬사이자, 아버지로서의 진심이 담긴 한마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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