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활동 중 '이것'만 먹으며 다이어트" 서지영… 오히려 얼굴 부어 고생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혼성그룹 샵 출신 서지영(43)이 활동 당시 뻥튀기만 먹으며 다이어트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서지영이 "고등학생 때 통통해서 맨날 다이어트했다"고 하자 이지혜는 "너 그때 뻥튀기로 다이어트했지?"라고 물었다.
이지혜는 "지영이는 다이어트한다고 뻥튀기만 먹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뻥튀기가 더 많은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라며 "최악의 다이어트"라고 말했다.
뻥튀기 다이어트,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서지영 외에 뻥튀기만 먹으며 다이어트를 한 또다른 스타가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혼성그룹 샵 출신 서지영(43)이 활동 당시 뻥튀기만 먹으며 다이어트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15년 만에 카메라 앞에서 함께한 이지혜 서지영 (합성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44)는 "잠깐의 보류 시간이 있었지만 나의 절친"이라며 서지영을 채널에 초대했다. 서지영은 10년 넘게 카메라 앞에 서지 않고 두 아이의 엄마로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두 사람은 활동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에 잠겼다. 서지영이 "고등학생 때 통통해서 맨날 다이어트했다"고 하자 이지혜는 "너 그때 뻥튀기로 다이어트했지?"라고 물었다. 이지혜는 "지영이는 다이어트한다고 뻥튀기만 먹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뻥튀기가 더 많은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라며 "최악의 다이어트"라고 말했다. 서지영도 "(그래서) 맨날 부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뻥튀기 다이어트,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서지영 외에 뻥튀기만 먹으며 다이어트를 한 또다른 스타가 있다.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다. 그 역시 "1년 동안 뻥튀기 한 봉지로 하루를 버틴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국 영양실조로 아토피가 심하게 와 중단했다고 했다. 뻥튀기는 실제로 대부분이 탄수화물로 이뤄져 있다. 뻥튀기 100g에 약 400kcal로, 습관적으로 먹다 보면 밥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다.
뻥튀기가 아니더라도 같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우리 몸은 영양 공급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소모하기보다는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적게 먹으면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때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오히려 체중이 증가한다. 또,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고 영양 불균형이 생기면서 변비를 겪기 쉽다. 식사량이 줄면 소화기관에서 처리할 음식의 양이 준다. 이에 배변 활동이 줄어들어 장의 활동도 점점 둔해진다. 장의 면역을 담당하던 유익균도 줄어 변비에 쉽게 걸린다. 특히 뻥튀기는 수분이 없어 변비 발생 위험이 더 크다. 한편, 탈모도 생길 수 있다. 미네랄, 단백질, 필수지방산 등이 부족해지면 모낭이 부실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진다. 여성의 경우 생리가 멈추기도 한다.
부작용 없이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면 건강한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빼려고 하기보단 6개월에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적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모두 섭취해야 한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 빼는 데 걷기 좋지만… 중간에 '이것' 해야, 칼로리 더 많이 소모
- “이별 복수심에 다이어트 시작”… 63kg 감량한 30대女, 어떻게 뺐나 보니?
- "눈 더 건조해질 수도"… 채정안 계속 했는데, 의사가 비추한 관리법은?
- “피트니스 선수 아니야?” 피트니스 대회까지 접수한 스타 5인, 누구?
- 갑상선암, 새로운 '원인' 밝혀졌다… '이런 사람' 발생 위험 높아
- 임신 후 ‘1000일’ 중요… 아이 삶에서 당뇨병·고혈압 지우는 시기
- “‘이 병’ 때문 가슴 전체 붉어졌다”… 90년대 팝가수에게 무슨 사연이?
- 피자 먹은 5명, 응급실행… "직원이 실수로 '이것' 넣었다" 무슨 일?
- 고열로 병원 찾은 환자 귀가 후 사망… 1심서 ‘유죄’ 선고받은 의사, 대법원 판결은?
- 한때 천식 치료제 최강자였는데… GSK '세레타이드', 왜 한국 떠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