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계획도시 정비 전국 확산
부산 선도지구 7318가구 선정

국토교통부가 본격적인 지방권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나섰습니다. 국토부와 부산광역시는 부산 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지구의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2곳, 총 7318가구를 선정했다고 12월 12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4년 수도권 1기 신도시 5곳에서 선도지구를 선정한 이후 지방권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례입니다.
국토부는 향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2026년 상반기 부산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신설해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비 과정에서 전세시장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 수급 관리와 안정적인 이주 지원도 부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한편 대전과 인천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대전시는 둔산지구 등 2개 지구, 인천시는 연수·선학지구 등 5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주민공람과 선도지구 공모를 진행 중입니다. 국토부는 “10여 개 지방자치단체가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있는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전국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노후계획도시가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