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일교차 10도 내외로 커…강원·경북·경남 비

우수연 2024. 9. 26.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27일) 날씨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완연한 가을 날씨로 예상된다.

27∼28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30∼80㎜(많은 곳 강원 영동 중·북부 100㎜ 이상), 울릉도·독도 5∼40㎜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5∼20㎜, 울산과 경남 서부 내륙 5㎜ 안팎이다.

강원 동해안은 밤부터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27일) 날씨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완연한 가을 날씨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년보다 조금 높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 영동은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영동은 오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27∼28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30∼80㎜(많은 곳 강원 영동 중·북부 100㎜ 이상), 울릉도·독도 5∼40㎜다.

경북권과 경남권 동해안, 경남 서부 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5∼20㎜, 울산과 경남 서부 내륙 5㎜ 안팎이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20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21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고 나면 더위가 한풀 꺽일것으로 내다봤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권 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은 밤부터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