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CEO "美 경제 침체 가능성 매우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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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가 글로벌 무역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침체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솔로몬 CEO는 이날 호주에서 열린 파이낸셜 리뷰 비즈니스 서밋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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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가 글로벌 무역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침체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솔로몬 CEO는 이날 호주에서 열린 파이낸셜 리뷰 비즈니스 서밋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불균형이 존재한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평준화하고 싶다는 강력한 견해를 갖고 있다"며 "그는 그 견해에 따라 실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솔로몬 CEO는 "그가 정확히 어떻게 실행하는지가 내가 말하는 불확실성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선 선을 그었지만, 관세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커진다는 의미다.
이날 같은 콘퍼런스에 참석한 스티브 슈워츠만 블랙스톤 CEO는 자사가 소유한 250개 회사를 대상으로 분기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 경제가 양호한 상태이며, 조사에 참여한 임원 중 올해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대만 TSMC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4일부터 멕시코,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여지는 없다"며 "모두 준비됐고 내일 발효된다"고 강조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對)중국 추가 관세를 10% 더 부과해 총 20%로 올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솔로몬 CEO는 이에 대해 "중국 경제는 상당한 역풍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례보고서에서 다양성과 포용성 관련 섹션을 삭제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선 "행정 명령과 법률의 몇 가지 변경 사항으로 인해 이 같은 사항에 대해 다르게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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