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주최,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 2026’ 성료…“아시아 통합 랭킹 시스템, 亞 여자 선수 세계 무대 진출 활로로 기대 돼”

정대균 2026. 3. 12. 1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통합 랭킹 시스템'틀 통해 재능 있는 중국 선수들을 포함한 아시아 선수들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11일 태국 아마타스프링CC의 'KLPGA SUITE 라운지'에서 열린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Asia-Pacific Golf Summit 2026)'에 참석한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의 리 홍 대표이사의 기대감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골프 협회 관계자 참석
각 투어 간 공동 주관 및 아시아 통합 랭킹 시스템 개발 첫 걸음 내디뎌
KLPGA는 지난 11일 태국 촌부리 아마타스프링CC의 ‘KLPGA SUITE 라운지’에서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Asia-Pacific Golf Summit 2026)’을 성황리에 마쳤다. KLPGA

“‘아시아 통합 랭킹 시스템’틀 통해 재능 있는 중국 선수들을 포함한 아시아 선수들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11일 태국 아마타스프링CC의 ‘KLPGA SUITE 라운지’에서 열린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Asia-Pacific Golf Summit 2026)’에 참석한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의 리 홍 대표이사의 기대감이다.

이번 써밋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회장 김상열)의 주최로 2026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개막을 앞두고 열렸다. 아시아 여자골프의 공동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 체계를 제도화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써밋에는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여자골프 협회 관계자 등 약 35명이 참석했다.

한국측에서는 써밋의 주최·주관사인 KLPGA를 비롯하여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대표 이상근) 관계자와 공식 기록 파트너인 CNPS(대표 최형석)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순희 KLPGA 수석 부회장. KLPGA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LPGA가 최초로 개최한 써밋에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어온 아시아 여자골프는 이제 유기적 협력과 연대를 더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이번 써밋을 통해 아시아 골프협회와 유관 단체 간의 협력과 교류가 한층 더 확대되고, 소통과 협력의 시간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써밋에서 참석자들은 투어 운영 현황과 공동 과제를 공유하며, ▲투어 간 공동 주관(Co-sanction) 확대 방안 ▲유소년 육성 및 전지훈련 협력 모델 개발 ▲선수 교류 및 상호 출전 기회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CNPS가 발표한 ‘아시아 통합 랭킹시스템’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KLPGA의 ‘K-랭킹’을 기반으로 아시아 각 투어 성적을 반영하는 통합 랭킹 체계 구축 방향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투어 간 협력과 선수 교류를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졌다.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에서는 선진 방송 중계 시스템과 글로벌 골프 투어 중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제작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아시아 각국 투어의 방송 경쟁력 강화와 중계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각국 골프 관계자들의 찬사와 기대가 이어졌다.

태국여자프로골프협회(Thai LPGA)를 대표하여 참석한 앤드류 노트 회장 고문은 “KLPGA를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골프협회 및 유관단체와 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태국 촌부리에서 열리는 리쥬란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 아울러 태국과 한국이 조금 더 긴밀한 협력 체계를 이어가는 데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KLPGA는 아시아 여자골프의 공동 성장을 위한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을 향후 더욱 확대하고 정례화할 계획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