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허리에 무슨 일? 갈비뼈 제거 의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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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유명한 사업가 겸 모델 카일리 제너(27)가 과도하게 잘록한 허리를 공개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허리를 잘록하게 만들기 위해 갈비뼈 제거 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5월 유럽 리얼리티 시리즈 '체이싱 뷰티'에 출연한 벨기에 여성 제이다 스파크스가 갈비뼈 제거 수술 여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한화 약 2600만원을 들여 갈비뼈 제거 수술을 받고, 수술 후 3개월째에 허리 둘레를 약 2.5인치 가량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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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보그매거진 인스타그램에는 'schiaparelli's 2025' 봄 쇼케이스 참석을 위해 자매인 모델 켄달 제너(28)와 함께 행사장에 출연한 카일리 제너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카일리 제너는 몸에 붙는 까만색 원피스를 입었는데, 허리가 과도하게 잘록해 화제가 됐다. 사람들은 댓글로 "카일리가 갈비뼈를 제거한 것 같다" "허리가 끔찍하다" "어떻게 허리가 저렇게 잘록할 수 있나" "코르셋을 입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 허리를 잘록하게 만들기 위해 갈비뼈 제거 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5월 유럽 리얼리티 시리즈 '체이싱 뷰티'에 출연한 벨기에 여성 제이다 스파크스가 갈비뼈 제거 수술 여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한화 약 2600만원을 들여 갈비뼈 제거 수술을 받고, 수술 후 3개월째에 허리 둘레를 약 2.5인치 가량 줄였다. 하지만 갈비뼈 사이 틈이 생긴 것을 스스로 느끼고, 피부 감각이 잘 돌아오지 않는 등의 부작용을 겪었다.
허리에 코르셋을 착용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오랜 시간 착용하면 각종 건강 문제가 생긴다. 신체가 견딜 수 있는 복압의 한계치를 넘으면 내부 장기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지면서 소화 장애나 내부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의료산업학회지에 따르면 코르셋 착용은 ▲폐 환기량(1분간 폐를 지나는 공기의 양) ▲최대 호기량(스스로 기침한 최대 수치) ▲호흡 교환율(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소비되는 산소의 양 사이의 비율) 등을 감소시킨다. 코르셋은 혈액순환도 방해해서 체온조절 기능도 떨어지거나 실신할 위험도 있다. 심할 경우 장기 괴사까지 발생한다. 반면, 코르셋을 의학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새가슴, 척추측만증 등을 치료할 때다. 원래 코르셋은 흉곽 크기를 실제로 줄이고, 흉곽 교정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브레이스'라는 의료용 코르셋을 착용할 수 있다. 브레이스는 코르셋을 의학적으로 제작해서 돌출된 새가슴과 휘어진 척추를 교정할 때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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