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전쟁49' 우승자 윤대만 "가난 지긋지긋해"…'미스터 트롯' 출연한 소리꾼 출신 박수무당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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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운명전쟁49' 우승자는 5년 차 박수무당 윤대만이었다.
4일 공개된 디즈니+ '운명전쟁49' 최종화에서는 4년 차 무당 설화, 20년 차 무당 이소빈, 5년 차 무당 윤대만이 결선에 오른 가운데 혼과의 소통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의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망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혼의 전쟁'이 펼쳐졌다.
최종 결과 윤대만은 173점으로 143점의 설화, 131점의 이소빈을 제치고 '운명전쟁49'의 초대 우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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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디즈니+ '운명전쟁49' 우승자는 5년 차 박수무당 윤대만이었다.
4일 공개된 디즈니+ '운명전쟁49' 최종화에서는 4년 차 무당 설화, 20년 차 무당 이소빈, 5년 차 무당 윤대만이 결선에 오른 가운데 혼과의 소통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의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망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혼의 전쟁'이 펼쳐졌다.
설화는 암으로 아내를 떠나보낸 부활 4대 보컬 김재희(본명 김재두)를 의뢰인으로 맞아 '너무 보고 싶었다', '죽기 싫었다'는 망자의 한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내가 떠난 뒤 세상을 등질 생각까지 했다는 김재희에게 아내는 '죽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이승을 떠났다.
이어 이소빈은 의문의 추락사로 생을 달리한 언니를 둔 동생을 만났다. 그러나 동생은 신과 인연이 깊은 신가물이었고, 몸을 앞뒤로 떨다가 돌연 '제 점사가 잘 보이시나요?', '너나 잘해, 짜증나'라며 180도 다른 말투와 행동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점사를 중단한 이소빈은 '죽은 언니가 감겨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궁합이 맞지 않은 상황에서는 굿과 축원을 할 수 없다며 대결을 포기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윤대만은 4년 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16살의 어린 딸을 떠내보낸 아버지를 의뢰인으로 맞았다. 망자에 빙의한 윤대만은 '아빠가 나 좋아하는 마라탕, 치킨도 사 왔지만 엄마가 해주는 볶음밥, 간장 계란밥이 더 좋다. 이렇게라도 해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생전 어른스러웠다는 딸의 마음을 전해 모두의 눈시울을 붉혔다.
최종 결과 윤대만은 173점으로 143점의 설화, 131점의 이소빈을 제치고 '운명전쟁49'의 초대 우승자가 됐다. 특히 의뢰인 점수 51점에서 만점을 받아 망자의 가족을 위로해 주는 '혼의 전쟁' 미션을 완벽하게 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윤대만은 "돌아가신 할머니가 제가 무당이 됐을 때 가장 슬퍼하셨다. 이 방송을 하늘에서 보고 계실지 모르는 할머니가 너무 보고 싶다.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앞서 윤대만은 1라운드 '촉의 전쟁'에서 수술 부위 읽기 문제에서 위 절제술 맞추고, 땅의 기운 문제에서 주소만 보고 납골당을 맞추는 놀라운 촉으로 주목을 받았다. 일대일 점사를 겨루는 2라운드 '팔자 전쟁'에서는 정화신당과 맞붙어 날카로운 이야기들로 운명사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냈다.
특히 윤대만은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가 의뢰인으로 등장한 편에서 해외 사업 진출과 부인병 관련 질병, 자녀에 관한 내용을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우승자 윤대만의 독특한 이력도 화제다. 2020년 TV조선 '미스터 트롯'과 2021년 JTBC '풍류대장' 등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소리꾼 출신 무당인 그는 '운명전쟁49'에서 "어렸을 때 지긋지긋한 가난에 시달렸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쉰 음식에다가 식소다를 넣어서 중화해서 먹었다. 예고를 어렵게 들어갔는데 학비가 부족해서 자퇴를 하게 됐다. 국악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던 중에 친구의 도움으로 알게 된 문화재 선생님에게 무료로 레슨을 받게 됐다"며 "지금도 직업이 안정적이지 않으니까 제 인생에 또 가난이 찾아올까 무섭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정화신당은" 복이 있는 분이라 그때그때마다 길을 열어주셨다"며 "걱정하지 말아라. 올해(2025년)부터 운이 열린다. 외국으로 나가는 운이 있고 무당으로서도 그렇지만 노래로도 나가는 게 보인다"며 윤대만의 밝은 앞날을 응원했다.
사진 = 디즈니+, 윤대만, TV조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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