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패스트트랙아시아 지분 취득 "스타트업 시장 투자 활성화의 마중물 되길"

이정범 기자 2023. 6. 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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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패스트트랙아시아에 220억 원을 투자했다.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이 지난 6월 2일 스타트업 지주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 박지웅)에 약 22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측은 "10년 이상 유수의 스타트업을 창업하며 도전을 이어온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이력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크래프톤 대표인 김창한은 "크래프톤의 이번 패스트트랙아시아 투자가 스타트업 시장 투자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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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래프톤이 패스트트랙아시아에 220억 원을 투자했다.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이 지난 6월 2일 스타트업 지주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 박지웅)에 약 22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크래프톤은 패스트트랙아시아의 20만 5,000주의 신주를 추가 취득했다.

크래프톤 측은 "10년 이상 유수의 스타트업을 창업하며 도전을 이어온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이력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젊은이들의 스타트업 창업과 이들의 글로벌 시장 도전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

더불어 크래프톤은 중장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 영역의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핵심 사업 영역인 게임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개발사 인수는 물론, 2023년부터는 외부 개발사 지분 투자를 통한 세컨드 파티 퍼블리싱 기회를 확대 중이다.

또한 인도, 중동 등 신규 시장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크래프톤 대표인 김창한은 "크래프톤의 이번 패스트트랙아시아 투자가 스타트업 시장 투자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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