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하 동작구청장 후보, 개소식 열고 재선 행보 본격화
[박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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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역 인근 박일하 개혁신당 동작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이준석 대표와 박 후보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박일하 캠프 |
이날 개소식에는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천하람 원내대표, 이주영 의원 등 주요 인사와 구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캠프 측은 "약 15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역 6번 출구 인근 힐스테이트 상가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됐다.
박 후보 캠프 관계자는 1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행사장 안에 다 들어오지 못한 참석자들이 복도와 계단까지 서 있을 정도였다"며 "성공적으로 개소식을 마쳤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이준석 대표는 박 후보를 두고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리더십을 갖춘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지난 임기 동안 동작은 물론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가 꿈꾸는 동작의 미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하람 원내대표도 "박일하 후보는 동작 발전을 이끌어온 든든한 4번 타자"라며 "계속해서 홈런을 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박일하를 살리는 것이 동작과 서울, 나아가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영 의원은 "박 후보가 '일 잘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동작구민들이 가장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잘하는 일꾼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 박일하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4년간 동작에는 분명한 변화가 시작됐고 이제는 그 변화를 완성해야 할 때"라며 "행정은 정치가 아니라 실력과 추진력, 그리고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작을 전 세계인이 방문하고 싶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재선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 후보는 이날 ▲국제 아이스링크장 및 국사봉 카페거리 조성 ▲미래과학체험관 및 50m 레인 수영장 조성 ▲영국 V&A 박물관 분관 및 대규모 복합쇼핑센터 유치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프리미엄 실버타운 추진 ▲글로벌 교육 인프라 확대 등 주요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박 후보는 개소식 다음 날인 18일에도 출근·등교 인사를 이어가며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캠프 관계자는 "주민센터와 문화원 방문 등 지역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주민 요청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현장을 찾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작구청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후보, 국민의힘 김정태 후보, 개혁신당 박일하 후보 간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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