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 가고 '이 음료' 뜬다? 다이어트까지 챙긴 요즘 간식 트렌드

송운하 2026. 4. 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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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 SNS에서는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한 흐름입니다. 말차에 이어 당근 주스가 웰니스 음료로 떠오르고, 틴케이스에 간식을 담아 먹는 ‘스낵틴’까지 확산되고 있는데요. 달라진 식습관 트렌드를 살펴봤습니다.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말차 이후 당근 주스, 웰니스 음료 트렌드 확산
  • 틴 꾸미기 → 스낵틴, 간식 소비 방식 변화
  • 소식·균형 잡힌 간식으로 이어지는 다이어트 흐름
요즘 뜨는 음식 트렌드를 보면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한동안 말차라떼가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당근 주스’가 새로운 웰니스 음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진 말차라떼때 처럼 길바닥에 쏟는 유행은 없습니다.
「 말차 가고 당근 주스 왔다 」
피부 관리에 관심 많은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당근 주스를 꾸준히 마시는 루틴이 하나의 트렌드처럼 자리 잡으면서, 아침 공복에 마시는 등 하루에 한 잔씩 마신다는 간증(?) 영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피부에서는 광채가 나고요. 실제로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고, 이는 피부 재생을 돕고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죠. 항산화 작용 역시 기대할 수 있어 ‘먹는 스킨케어’이자 루틴 중 일부로 자리 잡는 분위기입니다. 말차라떼의 인기가 SNS와 패션 업계로 번지면서 일명 '쏟는' 유행이 생겼던 것만큼, 이번 당근 주스에는 또 어떤 일(?)이 생길지 기대가 되네요.
「 틴꾸 다음은 간식꾸? 」
최근까지 작은 틴케이스를 스티커로 꾸미는 ‘틴 꾸미기’가 유행이었다면, 요즘은 그 안을 채우는 방식으로 확장된 ‘스낵틴(Snack Tin)’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작은 틴케이스 안에 견과류, 말린 과일, 치즈, 다크 초콜릿 같은 간식을 나눠 담아 먹는 방식인데요. 하나의 작은 도시락처럼 들고 다니며, 간식이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 먹는 식이죠. 이 스낵틴이 인기인 이유는 ‘틴꾸’처럼 틴케이스 속을 꾸미는 재미도 있지만, 다이어트와 더 관련이 있습니다. 틴 안에 담기는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과식을 막을 수 있고, 여러 가지를 조금씩 담다 보니 단맛, 짠맛, 단백질을 균형 있게 챙길 수 있다는 점이죠. 또 보기에도 정리된 느낌이라 ‘잘 챙겨 먹는 느낌’을 주는 것도 포인트고요. 과자 한 봉지를 쉽게 ‘순삭’하던 때와 달리, 오늘은 뭘 담아 먹을지 한 번 더 고민하고 소식하게 되니, 다이어터들에게는 필수 애착 틴케이스가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젤리로 가득 채울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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